워싱턴(MD) 하함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
2021년 6월 1일 화요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하함시, Zeit mit Gott)은 1899년 독일의 복음 전도자였던 게오르그 폰 비반(G. v. Viebahn)이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소책자 형태로 만들어 배포한 것이 시초입니다.
현재 이 묵상집은 Diakonischenmutterhauses Aidlingen에서 출간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 등으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말씀묵상집입니다.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결과입니다. 바라고 기도하기는 워싱턴 (MD) 하함시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성도님들이 많아져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더 성숙해지고 새롭게 되는 기폭제가 되기를기대합니다.
📖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4)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까지 약 40일 동안 그의 제자들과 함께 보내셨습니다. 이 시간은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새롭게 뜨게 하는 집중훈련 시간이었습니다(요18:36; 히12:28; 행8:12; 28:23.31; 살전2:12). 예수님은 이 시간에 특별히 선교와 공동체의 설립을 위해 제자들을 준비시키고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자들처럼 예수님에 관해 눈과 귀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 없었습니다(벧후1:1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선교적 사명과 전략에 대해 말씀하실 때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표시를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책임을 자신들의 힘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그들이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자들의 증언에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의 증언이 비록감동적이었을지라도 아무런 성과도 가져오지 못했을 것입니다(행4:33).
우리는 지금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경험을 앞세우거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칭찬을 받으려 하기보다 어린아이와 같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승천’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 이후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셨던 것들에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먼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곳은 예수님의 적대자들이 다스리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비록 실패했지만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이고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은 모든 사명과 복음 전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시작 휘슬”을 불 때까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기대감 속에서 기다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행16:6-10).
🎼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