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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Mission Letter

아틀란타 이성일(UMC GBGM)선교사 소식

존경하는 장재웅목사님과 교우분들께

아틀란타에서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이성일 선교사입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저도 사순절과 고난 주간을 거치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지나 성령 강림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루를 멀다하고 반복되는 인종혐오범죄로 인해 두려워 하는 이웃들과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4월 말로 한 학기 수업을 마쳤습니다. 이번 수업은 최재형 교수가 주관하는 Re-imagining Mission with Jubilee라는 수업에 동참하여 제가 맡은 강의를 하면서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오는 8월 말 시작하는 가을 학기의 The Church’s Mission in the World라는 과목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5월의 아틀란타의 Hudson Taylor University의 박사과정 학생들을 위해 Healthy Indigenous Church Planting and Growth(건강한 토착교회의 설립과 성장)라는 과목을 인텐시브 코스로 하루 9시간 4일 동안 (5월 17-18일, 24-25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의 준비는 대체로 강의원고를 한글과 영어로 동시 준비하고, 강의 파워포인트도 동시에 한글과 영어로 준비합니다. 영어가 능숙한 사람들에 비하면 3-4배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철저한 준비과정은 후일 피지 신학교의 사역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고 믿어 매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아들과 더불어 한국을 방문 중이라는 저는 외로운 시간을 주님에게 드리면서 사순절 기간 중 한달 동안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New Living Translation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사랑하는 주님과 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 들어가는 일은 영혼을 메마르게 만든다는 것을 예전 유학시절에 깊이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게을러지는 제 자신을 인해 거룩한 습관으로 붙들어 주실 주님을 바라보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에는 대면 예배를 참석한 후, 돌아오는 길에 홈리스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하면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ife-changing Gospel Mentoring 삶을 바꾸는 가스펠 멘토링” (12주과정의 1:1 양육) 과정을 동시 다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차로 시애틀과 뉴저지의 권사님과 집사님 두 분을 대상으로 시작한 반은 이제 한달 안에 마칠 단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간부터 영어반으로 두 사람을, 한글로 두 사람을 각각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제가 먼저 말로만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모델이 되기 위함이고, 나아가 “a fishless fisher” (고기를 잡지 못하는 어부) 같아진 오늘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로 하여금 적어도 전도와 양육에 있어서는 유능한 제자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회중을 섬기는 일에 쓰임받기를 소원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주실 것은
먼저, 제가 성령의 충만한 교수가 되게 하사, 삼위일체 하나님의 마음이 간절한 나눠지는 체험적인 선교학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둘째, 22년 초까지 피지의 국경이 열려 저와 아내가 비자를 순조롭게 받을 수 있도록

셋째, 현지인을 제자 삼는 다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십자가를 강요하고 지우는 선교사(crusading missionary)아니라, 함께 멍에를 나누어지고 주님 주신 제 몫의 십자가를 잘 지고 주님을 따르는 선교사(missionary being crucified)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며,

넷째,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성일/이정애 선교사 드림

후원 방법:
1) 예금주. Mission Together. Chase Bank. Rout #021 202 337 Acc.#515 072 889
2) Venmo로 보내실 경우 – Sung Il Lee @Sungil-Lee_1.
3) Check로 보내실 경우. Rev. Sung Il Lee. 811 Druid Oaks NE, Atalanta, GA 30329.
(1-3의 경우 제가 매월 한번 본부로 보냅니다.)
4) GBGM의 웹에서 보내실 경우. https://advance.umcmission.org/p-2013-lee-sung-ii.aspx
를 클릭하셔서, 직접 보내실 수 있습니다.
GBGM으로 바로 체크를 보내실 경우, 체크의 payable to란에 “Advance GCFA”를 쓰시고, 반드시 Memo란 저의 “Advance #3022596”를 넣으셔서 다음의 주소로 발송하시면 제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Advance GCFA. P.O.Box 9068. New York, NY 10087.
(송금이나 체크를 발송하신 후, 저의 이메일(sungillee@umcmission.org), 전화(973-356-9331), 카톡으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부에서 제게 오는 입금정보는 두 달 후에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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