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예수(One Way Jesus 8)
(2/25/2021)
전도의 7 ‘ㅍ’
(막 1:35-39)
🔏깊은 묵상(Deep Meditation)
아직 날이 밝기 전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 이어 가셨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되새기셨습니다. 시몬과 나머지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가 모든 사람이 주님을 찾는다고 일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고 하시며 자신은 전도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전도하셨고 더러운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막 1:35-39)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있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멈추지 않으시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움직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전도자 무디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선생님! 성경 말씀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때 무디가 말했다. “성경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성경을덮고 밖으로 나가 전도해 보십시오. 그리고 돌아와서 성경을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7가지 ‘ㅍ‘가 있습니다.
첫째, 품을 잘 팔아야 합니다.
전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품을 파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머리품, 발품, 손품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만이 전도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폼이 나야합니다 .
폼은 결국 어울림입니다.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가 전도의 관건입니다.
때와 장소,상황에 맞게 의상, 표정, 자세를 가꿔야 합니다.
짧은 만남이 빈번한 현대사회에서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좋은 이미지, 좋은첫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을 가꿔야 합니다.
셋째, 판을 잘 읽어야 합니다.
내가 현재 속해있는 판(지역사회, 네트워크)과 앞으로 가고자 하는 판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속한 지역에 대한 판을 분석해야 합니다.
넷째, 패를 가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나의 브랜드, 나의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패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 좋은 성도(장로, 권사,집사)님,
많은 사람들이 좋은 패에 굶주려 있습니다.
다섯째, 펀(fun)이 있어야 합니다.
만남이 즐겁고 유익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즐겁고 생산적인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여섯째, 민감한 필(feel)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면 인간관계가 가까워지지 않습니다 .
말이 통하고, 느낌이 통하고,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해야 합니다.
일곱째, 편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내 편을 만들지 말고, 먼저 상대방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편이 되어주지 않으면, 결코 내 편이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전도는 단순히 교회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마을로 다니면서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는지 알려주고 보여 주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기 원하고 느끼기원합니다. 하나님나라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명을 위해 세워진 교회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속한 지역사회에 일어나 복음의 빛을 비추라(사 60:1)는 사명을 감당해야할 것입니다.
📖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1:38)
길 위의 기도)
교회 안에만 머물지 않고 복음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온 세상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