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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한길 예수(7)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 한길 예수(One Way Jesus 7)
(2/24/2021)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고린도전서 16:15~18)

🔖길위의 묵상(Meditation)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잡아 감옥에 넣던 바울이 다메섹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그 감격으로 낯선 땅으로 선교여행길을 떠납니다. 소아시아 고린도라는 도시에 이르게 됩니다. 당시 아가야의 주도였던 고린도는 그리스 아테네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였습니다. 상업과 무역이 번성한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때 아테네를 지나 고린도에 들어왔으며 1년 반을 머무르면서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는 다양한 문화의 혼합과 타락으로 인해 우상숭배가 심해 교회에까지 그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교회개척후 모든 것이 막막했을때 바울은 스데바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가 개종하여 소아시아의 첫 번째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개종하여 첫 번째 성도가 된 스데바나의 집에 바울은 기쁨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스데바나는 ‘면류관’이란 뜻입니다. 그와 같이 온 브드나도는 ‘행운’이란 뜻으로, 종이었던 사람을 말합니다. 아가이고는 ‘아가야 사람’이란 뜻으로 노예 신분이었습니다. 즉 스데바나가 두 종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런 스데바나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믿음으로 헌신했습니다. 함께 일하며 수고했습니다. 한국 선교 초기에 양반이 예수를 믿은 뒤 집안의 종들도 다 예수를 믿게 한 것과 비슷합니다. 이들이 얼마나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을까요? 바울은 이들로 인하여 ‘나와 너희의 마음이 시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데바나는 냉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잠언은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잠25:25).”고 했습니다.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하는 사람입니다. 부탁한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그의 마음에 꼭 들게 하는 사람입니다. 산소 같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신앙의 열정이 넘쳐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치인, 연예인, 유명인의 직위와 부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줍니다. 참된 성도로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을 세상은 잘 알아주지 않습니다. 전도자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라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단 12:3)

우리 믿는 성도님들은 서로를 알아주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몸된 교회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며 헌신하는 성도님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일은 하나님의 인정을 불러오는 천국의 발자취입니다.

길 위의 기도)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며 남몰래 수고하고 헌신하며 땀흘리는 성도님들을 알아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는 무명한 자 같으나 천국에서는 유명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고전 16: 16-18)”

🎼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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