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교회 새벽 큐티 (행 8:1-9)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 8:8)”
🔖
스데반의 죽음으로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을 슬퍼하는 경건한 사람들이 그를 장사했습니다. 공회는 기독교를 해로운 종파로 선포했고 이것을 근거로 남녀를 끌어 다가 옥에 가두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핍박자는 공회의 임명을 받고 그 명령을 시행하던 사울이었습니다. 이때에 제자들은 여러 도시로 피신해 갔습니다. 대부분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피신했고 어떤 이는 다메섹과 다른 곳으로 피신했습니다.
a. 여러 형태의 핍박(히11:36)
b. 제자들의 흩어짐(마10:23)
2) 사마리아 성의 기쁨
그 흩어진 성도들은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사마리아에서는 특별히 빌립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 성은 이방 도시로 사마리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로 갔다는 사실은 당시 교회가 이방 선교를 심각하게 생각했다는 증거입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본받아 행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지만 유대인들에게 호감을 주는 선교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유대와 사마리아는 오랫동안 서로 적대시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리가 빌립의 말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복음이 전파된 곳에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사마리아 성에도 기쁨이 넘쳤습니다.
a. 표적(요2:23)
b. 영적인 기쁨(요16:22)
빌립은 영혼 구원에 있어서 모범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빌립에게는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고 하나님과 교제하였으며 성령의 지도 아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마리아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단어해설]
5절. 전파하니. 원어 <ejkhvrussen:에케뤼쎈>은 ‘선포하다’라는 뜻으로 신약에서는 주로 그리스도의 메시지(하나님나라)를 선포하는 것을 가리킨다.
🙏오늘의 기도
마음의 성소에 등불을 켜고
기도의 향연을 올려드립니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모친의 태에서부터 부터
구별하여 지으시고
주의 일꾼으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어 드린 것 없는데
부족함과 연약한 우리를
저버리시지도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안아주시고
눈물 흘려 주시는 주님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그 품에 안겨
눈물 흘리며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 나의 등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