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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신학 Ministry and Theology

배려와 양보로 지어지는 교회

우리 교회는 지난 몇 년간 리모델링을 했지만 그래도 공간이 모자랍니다. 제 아들의 가장 큰 불만은 청소년부가 원하는 시간에 농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농구를 하려고 하면 어른들이 예배드리는데 시끄럽다 하시거나 행사가 있다 하시니, 청소년부 학생들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농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의 불만을 듣고 제가 교역자들에게  “예배 시간을 바꿉시다.”라고 하거나 “아이들이 농구하는 공간에서 행사하지 맙시다.”라고 하는 것이 해결 방법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회는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곳이 아니야, 교회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 우선순위를 바로 알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면 제대로 세워질 수 없는 곳이야.”
신앙이 어린아이 같은 사람은 나를 위해 네가 포기하고 희생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 내가 양보하고 희생할 때 신앙은 성숙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내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완전하지 않기에, 완전하신 주님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면 그 동안 고집했던 잘못된 생각을 내려놓게 됩니다. 나를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을 알면 알수록, 내 것을 챙기려는 욕심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타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치열한 복음/ 김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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