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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의 은혜 (The grace of Psalms 119)

🔖하늘비전 새벽 말씀묵상

시편 119편은 성경의 위력을 우리에게 증언해 주고 있는 유명한 장입니다. 성경에 유명한 장들이 많지만 시편 119편은 말씀의 장, 토라의 장이라고 부를 수가 있습니다.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제일 긴 장입니다. 무려 176절이 있습니다. 유명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톤은 9살 때 주일학교에서 시119편을 다 암송해서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시편 119편은 모두 22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단원은 8구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읽으면 그것이 아주 명확하게 차이가 납니다. 여덟구절마다 끊어집니다. 그리고 한 문단이 시작할 때마다 첫째 단어가 히브리어의 알파벳순으로 시작합니다.(.Aleph-Beth-Gimel-Daleth-He-Waw-Wayin-Heth..)

각 단원이 주는 메시지는

1-8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축복합니다.

9-16절
성경은 우리를 깨끗케 합니다.

17-24
성경은 우리 인생의 훼방을 이기게 합니다.

25-32
성경은 우리를 소생시킵니다.

33-40
성경은 우리를 가르쳐줍니다.

41-48
성경은 우리를 구원합니다.

49-56
성경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시편 119편은 두 구절만 제외하고 모든 구절마다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1절-여호와의 법
2절-여호와의 증거
3절-주의 도
4절-주의 법도
5절-주의 율례
6절-주의 모든 계명
7절-주의 의로운 판단
8절-주의 율례
9절 주의 말씀
10절 주의 계명 등 거의 모든 구절마다 성경에 대한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시편 119편을 통해 성경의 가치를 높여 증거하고 찬양했던 그 시대는 시편 119편 안에서 우리는 시편기자가 이 말씀을 기록했을때의 그 시대적인 정황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95절에 보면 지금 악인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위협을 당하고 불안해 하면서 그는 어디로 갑니까?

“악인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았으나 나는 주의 증거를 붙들고 이 말씀만을 묵상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으로 보아서 시편기자 처한 삶의 정황이 어떠한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113절을 통해서 볼 때 그 당시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두 마음을 품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사랑하고 하나님을 순전히 사랑치 못하고 한 마음으로는 말씀을 한 마음으로는 세속적인 가치관을 따륵 하나님의 백성들이 삶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126절 말씀처럼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을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여기고 성경을 폐기처분한 시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평가절하를 선언한 시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인정받지 못하던 시대—이러한 시대속에서 그가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찬미하고 말씀의 가치를 높이 증거했다고 하는 것은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같이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찬양할 때에는 같이 찬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교회를 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기를 거부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은 외로운 결단에 속하지만 지금 시편기자는 이런 캄캄한 어두움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의 가치를 소리높여 예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의 첫 번째 부분에 해당되는 1-8절에서 그는 진실로 복있는 인생이 누구냐 진실로 복있는 삶이 무엇이냐를 우리에게 가르치고있습니다.

1) 복있는 삶은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절의 여호와의 법은 원문에 여호와의 토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토라는 하나님의 말씀전체를 의미합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읽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보면 누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까?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읽습니까? 지키기 위해서 순종하기 위해서 말씀을 접하는 것입니다.

2절에 따르면 누가 복이 있습니까?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는 사람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10절에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았다고 함…

파스칼이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머리부터 가슴까지 30센티미터 여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관념적인 지식에 신앙이 머물러 있습니다. 마음으로 와야 합니다. (Head-Heart-Hand)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도 내 마음속에 두어야 합니다.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연애편지를 읽을 때 사랑하는 이의 영상이 그를 지배하듯이 글자를 읽을 때마다 그 글자가 살아있는 음성이 되어 내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성경을 통해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3절은 본래 “주의 도를 걷는다”에서 히브리어로 ‘도’라는 말은 조그만한 길이 아닙니다. 큰 길입니다. 환한 길, 고속도로입니다. 말씀을 펼칠때마다 내가 가야할 길이 환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1절의 완전이란 단어는 ‘부패하지 않는 자’라는 뜻입니다. 행위가 그렇게 부패하지 않는 사람, 부패를 거절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고자 할 것입니다. 법을 따라 걷고자 할 것입니다. 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동시에 즐길 수가 없습니다. 내 삶속에 만일 죄가 들어오면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집니다. 그러나 그 죄를 토하고 버리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회복되면 내 마음이 말씀을 향해서 달려가게 됩니다.

49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50절 “이 말씀은 나의 고난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라”
55절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7절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62절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6절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저 “고난당하기전에는 내가 그릇 했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2) 복있는 삶은 기도하는 삶(5절)

5절은 기도문입니다.
“내 길을 굳게 정하사 나로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 할때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입니다. 말씀을 축복을 묵상하다고 기도로 변한 것입니다.

말씀을 지킬 목적으로 말씀을 읽는 사람, 듣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들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하게 되면 자신의 무력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 자신의 무력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됩니다. 그 이후 말씀을 붙들고 주 앞에 엎드려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이제 내 길을 굳게 흔들리지 않도록 정하시사 나로 이 율례를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말씀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씀과 기도를 분리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공부한 사람은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앞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내 발걸음을 견고하게 하시고 내가 이 말씀을 반드시 지키도록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 그래서 기도의 삶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참된 말씀공부는 기도로 연결됩니다.

이 시대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대입니다. 빨간불인데 지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빨간불은 서라는 신호입니다. 양심이 마비된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대 부끄러움을 정당화하는 세대 이 세대가운데에서 정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를 위해서 주님의 말씀앞에 나오라는 것입니다.

3) 복있는 사람은 감사하는 삶입니다.(7절)

주께 감사하리이다. 감사라는 말은 찬양한다는 말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같은 것이예요..복있는 삶은 찬양하는 삶입니다.

스펄절은 “당신은 기도를 한 시간 하십니까? 그러면 그 기도중에서 적어도 절반이상은 감사를 드리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기도를 할 때 감사가 많이 생략됩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진실로 말씀을 지키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이라는 확신속에 거하기에 반드시 그 생각속에 감사가 터져나옵니다. 찬양이 나옵니다.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7절)

시편기자는 이렇게 하고도 자기가 다시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가능성을 고백합니다.
(8절)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여기서 ‘아주’라는 말이 있는데 시편 37편 24절에 보면 ‘아주’라는 말이 또 나옵니다.
저는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하나님께서 나를 손으로 붙드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넘어지면 하나님은 붙들어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말씀이 진리인 것을 압니다. 주로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말씀대로 살 의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RA 토리목사님께서 “성경에 많은 번역이 있는데 번역이라는 것은 옮기는 작업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성경번역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내 삶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다. ”

다시 말씀으로 달려오게 하옵소서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힘겹고 어렵고 힘든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위에 더욱 더 굳게 세워지고 이 말씀위에 서서 끝까지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우리로 이 말씀을 사모하며 이 말씀을 따라 살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행보가 이 말씀위에 굳게 세워져 살아계신 주님을 담대히 바라보게 살게 하옵소서!

말씀의 영광을 따라 진정 축복된 삶을 살게하시고 말씀과 함께 새벽을 열게 하시고 말씀과 함께 하루를 딛게 해주시옵소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변함없은 애정으로 나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게 해주옵소서! 말씀을 따라 사는 복있는 인생으로 이끄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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