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
오늘도 평생 처음 맞는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오늘을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오늘 하루 밝게 빛날 태양처럼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을
비춰주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또한 맑은 하늘의 깨끗함을
간직하게 하시고,
잠깐 지나가는 비구름에
얼굴을 지푸리지 않게 하소서.
다시 새롭게 떠오를 무지개를
더욱 소망하게 하소서.
하루를 마치고 펼쳐질
아름다운 황혼처럼 오늘도
감사로 마무리할 은혜를 주소서.
무엇보다 순간순간
호흡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그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펼쳐진 자연과 삶,
그리고 주위 사람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때문에 오늘도 시작했고,
또 살아가겠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주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문: 박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