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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7/6/2020 무성한 나무

7월 6일 •월요일

무성한 나무

성경읽기: 욥기 32-33; 사도행전 14
새찬송가: 430(통456)

오늘의 성경말씀: 잠언 11:24-30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잠언 11:28]

나는 수집하는 것을 항상 좋아했습니다. 어릴 적에 우표를 모았고, 야구 카드와 만화책도 모았습니다. 이제 부모가 되어보니 아이들에게서 똑같은 모습을 봅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너, 정말 곰 인형이 또 필요해?’ 물론 그것은 ‘필요’해서라기보다는 뭔가 새로운 것이 주는 매력 때문이거나, 아니면 때때로 오래되고 희귀한 것에 끌리는 간절한 마음 때문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것”을 갖기만 하면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고 만족하게 될 거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결코 그런 기대를 채워주지 못합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에 의해 채워지도록 창조하셨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주장하듯 물질이 우리의 갈망하는 마음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긴장 관계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잠언서는 두 가지 종류의 삶, 곧 부를 추구하며 사는 삶과 사랑의 하나님에 기반을 두고 관대히 베푸는 삶을 대조해서 보여줍니다.

유진 피터슨은 ‘메시지 성경’에서 잠언 11장 28절을 이렇게 풀어서 말합니다. “물질에 바친 삶은 나무 그루터기 같이 죽은 삶이고, 하나님이 빚으시는 삶은 무성한 나무와 같다.” 이 얼마나 생생한 묘사인가요! 두 종류의 삶, 곧 무성하고 열매 맺는 삶과 공허하고 메마른 삶. 세상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좋은 삶”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그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며, 풍성히 열매 맺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면서 빚어져 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소원을 다시 빚어 우리를 완전히 변화시켜 주십니다.

물질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영적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까? 무엇이 당신의 바람을 올바른 관점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물질보다 하나님을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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