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바울서신 13권중 단 한 번도 ‘평강과 은혜’로 쓴 곳이 없습니다. ‘은혜와 평강’입니다. (갈 1:3, 롬 1:7, 고전 1:3, 빌 1:2)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 평강이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은혜가 있는 곳에 긍휼이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우리는 평강이 있은 후에 은혜를 말합니다. 아닙니다. 은혜가 있는 곳에 평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노래하는 곳에 진정한 평강이 있습니다.
은혜를 강조하는 사람과 공동체에는 항상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은혜를 강조하는 관계는 감사와 존중함이 있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있으면 그곳은 평강이 넘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의와 자랑이 강조되는곳에는 불화와 불평이 있습니다.
은혜가 고백되는 곳에 평안과 감사가 있습니다. 은혜의 진정한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이번주 한 주 동안 살면서 저와 성도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고 은혜를 고백하는 가운데 하늘의 평강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축복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 1:3)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1 Corinthians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