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 묵상나눔(신12:1-7)
처음 사랑 처음 열정 회복하여
참 예배자로 세워지는 가정, 교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예배, 가정의 영성이 살아나야 할 때입니다. 가정이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앙으로 가정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오늘 신명기 본문말씀은 민족이 함께 차지할 가나안 땅에서부터(1절)시작해서 그 가족이 함께 즐거워 할 가정(7절)으로 마칩니다. 이스라엘 한 나라 전체가 가나안을 진입하지만 결국은 한 가정 가정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영의 눈을 뜨고 그 영적 상태를 한 번 제대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각 방과 거실, 장소마다 믿음의 장애물을 없는지(2절) 우리 집의 위층, 아래층, 방과 장소들마다 돌아보고 영적 장애물을 제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단순함과 따뜻한 사랑을 되찾도록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집에, 내 서랍과 창고와 장식물 중에 우상과 타락의 빌미가 될 것들은 없는가?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상을 불사르고,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멸하라(3)”
헐어야 할 나의 제단은 세상적인 습관이요 깨뜨려야 할 돌로 된 주상은 돌처럼 단단한 교만한 내 자신입니다. 불살라야 할 아세라는 하나님 말씀보다 세상 문화에 몰두하는 삶의 일부분입니다. 찍어버릴 조각한 신상들은 세상 유행따라 흔들리는 변질된 나의 마음입니다. 이 버려야 할 모두 것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 합니다 (요일2:16).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하는 한 곳을 가정에 두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그곳으로 찾아 나아와서(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새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이유는 처음 사랑, 처음 열정 회복하여 참 예배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직접 만드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교회의 축소판인 가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가족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정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함께 기뻐하는 예배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가정에 지성소와 제단, 기도의 골방을 준비하고 거기서부터 모든 삶의 즐거움을 일구어 가시길 바랍니다.
“너희의 제물과 십일조와 처음 난 것들을 가져다가 드리고(6)”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7)”
많은 사람들이 돈의 권세앞에 무너집니다.
은혜가 임하면 은혜가 돈을 다스리게 됩니다.
십일조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물질의 주인이 주님임을, 내가 “물질보다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처음 난 것들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첫 소산, 첫 것의 소중함을 담아 주님이 우선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제사장으로써 하나님 우선순위, 신앙의 우선순위를 세워 산다면 자녀와 후손들의 신앙이 건강하게 세워져 갈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의 가정이 주님의 축복처럼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수고하는 일들에 복주시고 온 가족이 즐거워하는(신12:7)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작은 교회, 작은 천국을 세워가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본문을 다시 읽기.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신 12:1)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신 12:2)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신 1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신 12: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신 12:5)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신 12:6)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신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