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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3/13/2020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겔22:31)

🔖하늘비전 사순절묵상나눔(겔22:30)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겔 22:30)”

🍃묵상나눔

참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습니다. 번영의 시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참으로 위기입니다. 이스라엘에 번영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참으로 잠깐이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약 100년간이었습니다. 그 후 남북이 갈라졌습니다. 같은 동족이면서 서로 앙숙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북쪽 이스라엘이 망합니다. 주전 722년에 그 당시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의 침입으로 멸망합니다. 남쪽 유다도 북쪽 이스라엘이 망한 후 150년 정도 버티다가 새로운 강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성이라고 불리던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성전마저 불에 타버렸습니다.

바벨론이 유다를 두 번 침입했는데, 1차 침입 때 이스라엘의 왕족, 귀족 그리고 유능한 자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에스겔 선지자도 있었습니다. 그때가 주전 597년이었고 그로부터 10년 후 바벨론은 2차로 예루살렘을 침공했는데 그때가 주전 586년입니다. 그때 유다는 완전히 멸망합니다.

에스겔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을 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나타나셔서 자기 백성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에스겔서입니다. 오늘 본문이 포함되어 있는 에스겔서 전반부의 내용은 주로 자기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 선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불결이 가득 차서 스스로 정결케 될 희망이 없는 땅이 되어버렸다는 뜻입니다.(겔22:23-24)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는 말씀은 더 이상 하늘의 은총이 내릴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렸다는 뜻입니다. 나라 전체가 저주의 땅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 땅을 외면하십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의 삶이 한군데도 성한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덕적, 정신적, 영적인 타락이 극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 전체-선지자들, 제사장들, 방백들(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평민들이 하나님과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상은 한 마디로 말하면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총체적 타락,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는 철저한 부패 상황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는 것은 성이 오래되어서, 혹은 그 기초가 약해져서가 아니라, 오직 한 가지 백성들 전체에 퍼져있는 영적인 타락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회개입니다! “우리의 심령에 절박한 회개가 일게 하소서! 디모데후서의 말씀대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소서!” 아래의 ‘부흥’의 찬송처럼 우리 안에서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대하7:14)

“부흥”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모두 하나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이 나라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이 나라가 정치 지도자들 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에스겔서 오늘 본문 22:30절은 하나님은 그래도 예루살렘 성의 패망을 막으시려고 한 사람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하나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한 사람을 찾지 못해서 예루살렘은 망할 수밖에 없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그 땅에 의인 열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에스겔 시대에는 예루살렘 성에 의인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에스겔과 동시대에 예언자로 활동했던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

하나님은 당신의 긍휼을 구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당신의 주권아래 무릎꿇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절대 절망 가운데도 여호와의 이름에 희망을 갖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하신일을 기억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생은 모두 같습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의인 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 의인은 누구입니까?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에스겔서에 따르면 무너져 내리는 성벽에 서서 돌 하나 다시 올려 놓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돌을 던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돌을 던지기는 쉬워도 돌 하나 제자리에 놓는 것은 정신을 차리고 해야 할 일입니다. 허물기는 쉬워도 건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라와 교회 가정을 살리는 자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건축자입니다. 그리고 성벽에 기대어 서서 구멍 난 곳을 자기 몸으로 막아서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런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성을 구하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를 이 시대의 선지자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내 한 사람의 어깨에 교회와 이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나라의 회복이 한 사람에게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미 성경의 역사와 교회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증거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 가정, 사람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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