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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2/28/20 온갖 질병을 짊어지시는 분

 

 

 

 

 

📬하늘비전양식
(마태복음 8장 1-17절)

온갖 질병을 짊어지시는 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본문해설:
5장부터 7장까지의 예수님의 산상수훈설교후 8장에서는 예수님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권위를 봅니다. 이 행동들을 통해 예수님은 당시의 유명했던 종교 지도자들보다 더 ‘나은’ 분이 아니라 ‘다른’ 분임이 분명해집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 중 몇 가지를 여기에 기록합니다.

‘나병’은 오늘의 기준으로 ‘한센씨 병’이 아니라 전염성이 있는 여러 가지 난치성 피부병을 말합니다. 레위기 13장에 의하면, 이런 사람들을 격리 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왔다”(1절)는 말은 예수님이 난치성 피부병 환자들이 격리된 지역으로 가셨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피해 지나가는 곳을 예수님은 찾아가신 것입니다. 그 환자가 자신을 치유해 달라고 청했을 때 예수님은 그의 몸에 손을 대십니다(3절).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사람에게 접촉하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괘념치 않고 그를 정상인으로 대하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는 율법 규정을 따라 제사장에게 가서 완치 확인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야만 그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그의 마음의 질병과 육신의 질병과 사회적 질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이와 같은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가져옵니다.

가버나움(5절)은 세례 요한이 체포된 후에 예수님이 이주한 동네입니다. 그곳에는 중대 병력의 로마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었고, 백부장은 그 부대의 최고 지휘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동네에 들어 가셨을 때 백부장이 찾아와 자신의 종을 치유해 달라고 청합니다(6절).

백부장이 병든 종을 위해 체면 불구하고 예수님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요청에 응답하여 따라 가려 하십니다. 그러자 백부장이 사양합니다. 유대인들은 부정해 지지 않기 위해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기를 꺼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백부장으로서의 자신의 권위에 능력이 있는 것처럼 예수님의 권위에도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말씀만 해 달라고 청합니다(8-9절). 예수님은 그의 믿음에 놀라시면서 그렇게 해 주십니다(10-13절).

가버나움에 있던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고 있었습니다(14절). 예수님은 그의 몸에 손을 대시어 치유해 주십니다. 그의 건강은 즉시로 회복되어 일어나 예수님과 그 일행을 대접합니다(15절). 예수님이 그곳에 있는 동안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귀신 들린 사람들과 병자들을 데려 왔고,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치유해 주십니다(16절). 이 지점에서 마태는 이사야서 53장 4절의 말씀을 인용합니다(17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3:4)”

예수님은 예언자 이사야가 예언한 ‘고난의 종’으로서 인간이 당하는 모든 아픔과 질병을 담당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질병 중에 가장 깊은 질병은 죄입니다. 고난의 종 예수님은 마침내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의 근원적인 질병을 짊어지고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 가운데 오셔서 그들의 질병과 장애와 아픔을 짊어지셔서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런 분이기에 우리는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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