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양식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한 주동안 바이러스 소식으로 인해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종 바이러스가 우리를 더 두렵게 하는 건 백신이 없기에 질병을 다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두려움과 염려가운데 있는 인생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편 91:2-3)”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돌이켜보면 하루하루 매 순간마다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면 주님께서 돌보시지 아니하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품으로 나아가며 더욱 더 주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소망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확실히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위로와 평안이 절실할 때입니다. 외부의 바이러스보다 더 큰 아픔은 내면의 바이러스 ‘두려움과 분노, 이기심과 상처’입니다. 매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안, 힘과 위로로 오늘도 주안에서(In Christ) 서로를 돌아보며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시길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