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양식(눅1:39-45)
🎄성경읽기(Reading the Bible)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눅1:39-45)
✍️ 본문해설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이야기는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많아 임신을 할 수 없었고 사람들로 부터 조롱을 받는 부부였는데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하여 기도응답을 받았으니이 얼마나 보석과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또 한 명은 마리아입니다. 하루 아침에 마리아에게 엄청난 이야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구한적도없고 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더니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너는 은혜를 입었다.아이를 낳을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마리아가 ‘놀랬다’라는 단어로 ‘디아테레소’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것이 영어로 뭐라고 throw into great confusion, 엄청난 혼란 가운데 던져진바 되었습니다. 자기가 메시아를 임신하고 싶다고 상상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그 여인을 들어다가 엄청난 혼란속으로 던져 버리신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나는 주의 여종이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되로 이루어지이다”라고 신앙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예수로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과정이 되고 예수님이 결론이 될수 있다면 이 땅가운데서 큰혼란속으로 던져진바 되어지는것 같아도 결국 그 이야기는 생명과 소망의 이야기가 될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 삶의 관계의 중심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사연이 없는 사람이 없고 이야기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나의 이야기를 해석하지않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우리 삶을 조명하게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게 하시고 찬송해야되는 상황에서도 정말 누구보다도기쁘게 찬송하게 하시고 내 삶이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복된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위싱턴에 유명한 정치인이요, 학자요, 언론인이었던 다니엘 웹스터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같은 시에 있는 큰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제나 시골의 작은 교회만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웹스터씨, 왜 그렇게 하십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내가시내의 내 얼굴을 아는 교회에 나가면 목사들이 정치인 웹스터한테 설교를 한단 말입니다. 그런데나를 모르는 곳에 가면 내게 필요한 소리 ‘죄인 웹스터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 가를 들려줍니다. 이것이 제가 듣고 싶은 설교입니다.
어떤 기자가 다니엘 웹스터에게 물었습니다. “이제까지 당신의 마음에 품었던 생각들 가운데 가장중요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미국 역사상 훌륭한 지성 가운데 한 사람인 웹스터는 간단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성육신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