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양식(이사야 9:1-7)
샬롬 ! 어제 주일예배시 나누어 드린 PRESS 성경묵상법으로 오늘 말씀을 적용묵상합니다.
📚P.R.E.S.S. 방법
Pray for moments
말씀을 묵상하기전 먼저 조용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Read His Word(이사야 9:1-7)
주어진 성경본문의 문맥을 살피고 중요한 단어들을 유의하며 읽어야 합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충분히 읽어야 합니다.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1-2)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사 9:3-4)”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Exegesis His Word(본문해설)
이사야는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행하시게 되면 과거에 멸시 받던 지역들과 이방 사람들이 이주해 살던 갈릴리 지방까지 모두 빛을 보게될 것이고 구석 그늘진 곳이 중심에 우뚝하게 세워지고 구원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1절).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2절).
구원자의 오심의 의미를 이보다 더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떠남으로 어둠 속에 헤매이게 되었고 죽음의 그림자 아래에 살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빛이 있으며 그 빛이 곧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래를 내다 보면서 이사야는 이렇게 그 사건을 예언합니다.(3-7절).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때 백성은 추수할 때처럼 기뻐할 것입니다(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나라를 심판하시고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을 모두 땔깜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4-5절).
그 모든 일은 “한 아기”를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6절). 그 아기는 자라서 “놀라우신 조언자(Wonderful Counselor) 전능하신 하나님(Almighty God) 영존하시는 아버지(Everlasting Father), 평화의 왕(King of Peace) -6절)이라고 불릴 것입니다. 또한 그의 왕권은 “끝없이 이어질 것”이며 그 임금은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7절)입니다.
이 예언이 선포된 후에 유대인들은 이 예언을 이루어 줄 임금이 다윗의 후손에서 나타날 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런 임금은 영영 나타나지 않고 결국 다윗 왕가는 바빌론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그 때에야 그들은 이 예언이 지상의 왕이 아니라 메시아를 향한 예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예언은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이 땅에 메시아로 탄생하심으로 비로서 이루어지게 됩니다.(마1:18-23)
Share to me(자신에게 적용하기)
넷째 날에 창조된 태양빛은 태양계 안에 있는 모든 존재에게 생명의 빛을 제공합니다. 그 빛으로 우리 육신의 생명은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태양빛보다 더 근원적인 빛이 필요합니다. 첫째 날 “빛이 있으라” 하심으로 존재하게 된 빛입니다(창 1:3). 하나님의 영광에서 발산되는 빛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영원히 빛나는 빛입니다. 그래서 해 하늘과 새 땅에는 태양빛도, 달빛도, 별빛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계 21:23).
그 빛이 말씀으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 우리에게 비춰진 것입니다 태양빛으로 육신의 생명이 유지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비치는 태초의 빛으로 우리의 영적 생명은 유지됩니다. 그 빛을 향해 우리의 존재를 여는 것이 예배요 기도요 말씀 묵상이며 사랑의 행위입니다. 그 빛이 없으면 우리는 어둠 속에 헤매고 죽음의 그늘 안에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빛을 비추어 주셔서 빛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참된 생명을 맛보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구석진 곳에서 빛이 비취는 밝은 중심에 우뚝서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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