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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Wesley Class Meeting

🎄12/5/2019. 헤세드사랑

✍️ 하늘비전양식(미가서 6:1-8)

‘예언서의 핵심구절(미6:8)’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미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온 세상 앞에서 밝힙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해방시키시고 광야 길에서 보호해 주셨습니다(3-4절). 그 은혜를 기억한다면 하나님께 등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등 돌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이유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돌이켜보면, 나 주가 너희를 구원하려고 한 일들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5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지은 죄악을 생각하면서 미가는 묻습니다(6-7절). 그 많은 죄를 용서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맏아들을 바친다 해도 혹은 목숨을 제물로 드린다 해도 그 죄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그 대답을 이미 알려 주셨다고 답하십니다. “무엇이 착한 일인지” 그리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8절) 이미 율법을 통해 알려 주셨다는 뜻입니다. 율법의 모든 가르침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자”는 히브리어로 ‘헤세드’입니다.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우리가 삶을 통해 바치는 공의와 사랑과 겸손이라는 것입니다.

✍️삶의 적용
예언자 미가 시대나 예수님 시대나 종교적인 의무를 행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종교 영역 안에 가두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종교적인 영역 안에 갇힐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하십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을 보십니다. 그 모든 시간에, 그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미가는 그것을 “공의와 사랑과 겸손”이라고 했고, 예수님은 “정의와 자비와 신의”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보고 싶어하시는 삶의 열매요 삶의 제사입니다. 그렇게 살아갈 때 비로소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제물과 기도가 의미를 가집니다. 살아있는 예배, 향기로운 제물 혹은 응답 받는 기도란 이렇게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살 때 우리의 인생은 든든한 기초 위에 세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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