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감리교회의 교인 담당 디렉터인 킴 던커는 “대강절은 교회 가족들에게는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교회에서 대부분의 대강절 기간 동안, 성탄절 프로그램을 위해서 가사를 외우고, 노래를 배우고, 연습하느라 성탄의 복된 소식을 듣지 못하는 게 분명했습니다. 목사님의 축복과 오랜 기도로서, 우리는 성탄절에 아이들에게 생명을 가져올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해답은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전통적으로 좋아하던 여름성경학교를 1일 성탄절 성경학교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던커는 “우리는 이 행사를 교회 주보에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각종 회의에서 알렸으며, 참가 신청서를 주일학교 어린이들에 집으로 편지와 함께 보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와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 만들기, 이야기 및 게임을 통한 특별한 방식으로 성탄절의 여정을 경험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교회에서 24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던커 다른 교회들이 성탄절 성경학교에 참여하길 바란다. 이미 제네바연합감리교회는 이웃 그리스도 교회와 루터교 교회와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있었다.
2013년 성탄절 성경학교를 위해서 성인들이 대강절 특별 성경공부 기간 사용한 교제인 아담 헤밀턴 목사의 책, The Journey: Walking the Road to Bethlehem (아빙던 출판) 중에 아이들 성경 공부 부분을 자신들의 상황에 맞추어 각색해서 사용했다.
2014년에는 제네바연합감리교회는 제시카 라그론과 엔디 닉슨, 랍 렌프로와 에드 랍의 책인 Under Wraps: The Gift We Never Expected(아빙던 출판)을 사용했다.
던커는 미니 성경학교를 “어린이들에게 성탄절과 대강절 기간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기간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항상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시선을 열어줍니다.”
바바라 던렙-버그는 Interpreter 부 편집장이다.
엮은이: 오천의 목사, 한인/아시아인 리더 담당,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테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