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10월 5일 영적 분별력
빌립보서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참된 성도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 말한 것들을 분별할 수 있다. 참된 거룩은 덕과 기림이 될 만한 행위들을 분별하여 그렇게 행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분별의 은사는 성령이 주시는 은사 중에 하나다 (고전 12:10). 참된 분별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에 대해 혼동하지 않는다. 성령이 주시는 분별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다. 성령이 허락하시는 분별은 비복음적인 요소들을 걸러냄으로서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영화롭게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들은 성도들에게 마땅할 수 없다.
이에 바울은 성령의 분별을 통해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등을 구별하여 내어 행하라고 권면한다. 성령의 분별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은 영적 오류를 단번에 인식한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주님의 양”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이끌어 낯선 음성을 따라가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영적 분별은 하나님의 영광과 매우 긴밀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대단히 예민하다. 영적 분별력을 지닌 성도는 빛 가운데 행하며 빛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들이다. 주를 향한 참된 순종과 영적 분별력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잊지 않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