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9월 20일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 삶
디모데전서 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바울이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말할 때의 의미는 디모데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말에나 행실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업신여김을 받지 않기 위해 복음의 가르침대로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행함으로 본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주의 종들이 자신들이 가르친 대로 행할 때 성도들의 본이 될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게 하셨다. 주의 종의 가르침과 행함이 일치할 때 아무도 그들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셨다.
주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의 삶이 복음의 가르침과 일치해야 한다. 우리의 대화, 행실, 동기, 마음, 결단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신앙생활의 최고의 본으로 삼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 안에 성령을 통해 거하신다. 따라서 성령의 충만은 주의 제자들로 하여금 주께서 가르치신 그대로 살 수 있도록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부하신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