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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1)통에서 형통(3통, 영통 – 인통 – 물통)으로 창(Genesis) 39:2-3, 23

원(1)통에서
형통(3통, 영통 – 인통 – 물통)으로

창(Genesis) 39:2-3, 23

성경은 ‘성공’이란 표현보다 ‘형통’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형통’ 을 히브리어로 ‘’찰라흐 ( צלח)’라고 합니다. 형통과 성공은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형통‘의 사전적 의미는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되고 목적한 바를 이룬다’는 ‘성공’의 의미가 강합니다. 가게가 잘 되고 매상이 많아집니다. 자녀가 명문대학에 전액 장학금(Full scholarship)을 받으며 입학을 합니다. 졸업 후에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가 승승장구합니다. 결혼을 하고 예쁜 손주도 태어납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환경적인 형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형통의 개념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 그 자체가 형통이라고 말합니다. 그 예를 요셉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셉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렸지만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때 ‘노예’와 ‘형통’은 서로 매치가 안 됩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그의 삶이 ’원통‘한 삶이 아니라, ‘형통’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요셉처럼 어려움에 처하였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진정한 형통이라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쓰인 “형통 – 찰라흐 ( צלח)”는 “돌진하다. 뚫고 나아가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면서 때로 어려움을 만납니다. 실패하고 넘어집니다. 사업의 문을 닫기도 하며 직장을 그만두기도 합니다. 때론 건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매달 렌트비와 갚아야 하는 융자금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업장의 어려움과 심지어 일자리를 잃고 새로운 일자를 찾아야 함에 잠 못 이룰 때도 있습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고난과 어려움이요 실패요 좌절입니다.

그러나 노예의 ‘원통’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형통한 자라고 말한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에 있습니다.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그 시금석임을 지적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세기39:23)

마침내 요셉은 관리로 등극할 수 있는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환경적인 형통속에 안주하고 있다면, 성경적 형통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 있을지라도 고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 형통입니다.

’영통(영적으로 형통)하면 인통(인간관계 형통)하고 결국 물통(물질적 형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임마누엘의 영통이
인통으로 물통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의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을 꾸고 이루고 나누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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