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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만나 Early Morning QT

선한 증오(시97:10;겔36:16-31)

 

시편 97편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장차 하나님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 악인은 수치를 당할 것이나 의인은 종국적으로 기뻐하게 될 것임을 믿음의 눈을 뜨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같은 사실에 입각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악을 멀리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채찍으로 몰아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비난의 화살을 던지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부르짖던 예수님께서 폭력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성전정화의 본질은 폭력이 아니라 악을 미워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누구보다도 미워하셨기에 특별히 주님의 몸을 찢고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꾸짖고 몰아내신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악을 미워하지 않는 자는 선을 사랑할 수도 없으며 죄를 증오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랑을 전파했던 바울이었지만 죄의 고질적인 습관을 버리지 않았던 고린도 교인들을 보고는 무섭게 책망을 했습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때와 같이 전에 죄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고후13:2)

  바울은 고린도지역의 처음 방문중에 고린도 교회를 세웠습니다.(행18:1-11) 두번째 방문시에는 고린도 교회의 악행을 심히 책망했고(2:1;13:2) 이제 세번째 방문을 준비하면서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회개를 권면함과 동시에 죄를 짓고 회개치 않는 자들, 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강한 경고성 질책은 사도바울 자신은 스스로 저주를 받아 끊어질지라도 죄로부터 동족을 구원하기 원하는(롬9:3)애절한 마음과 더불어 주님의 꿈인 교회공동체를 순결하게 지켜 나아가기를 원하는 마음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시편 97편 10절에서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삶속에서 조그만 죄의 모습도 허용하지 않고 단호히 째찍을 가할 수 있는 우리자신들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불의한 죄의 모습을 버리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에 증오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나안 정복과정속에서 요단강 도하시 어떻게(How) 강을 건널까 전략을 연구하고 있을시 하나님께서는 동문서답으로 “스스로 성결케 하라” 즉 거룩(Holy)을 요청하셨습니다. 거룩만이 백성들의 살 길이요 거룩이 해답이고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거룩을 요청하시면서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7) 스스로 거룩할 수 없고 정결할 수 없었던 그들에게 여호와의 신(성신)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감동을 주시고 그 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겔36:33- 36)”

하나님은 거룩하고 의로운 백성들을 위해서 아름다운 미래를 에덴동산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미래의 축복을 위해 자신의 백성들에게 한가지의 댓가를 요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겔36:37)”

 의와 불의, 선과 악, 성령의 소욕과 육신의 소욕,  하나님의 꿈과 자신의 야망과의 전쟁에서 당신의 자녀들이 매달리며 몸부림치며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의 댓가를 치를 것을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세상의 문이 모두 열려 있어도 기도의 문이 닫혀 있으면 가난하고 무능해질 것이나 세상의 문이 모두 닫혀 있어도 기도의 문이 열려 있으면 그 사람은 부요하고 강해질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건물과 교육수준높은 목회자, 좋은 프로그램이 우리가운데 있어도 기도의 줄이 끊어진다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갈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기도의 밧줄만 놓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에스겔 36장 38절 마지막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구하고 간구한 결과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36:38)  이스라엘절기때마다 희생으로 드려지는 양이 예루살렘에 많이 들어오는 것처럼 그 도시에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이는 장차 하나님이 세계열방을 구속하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구약의 황금률 말씀을 기억하시며 오늘도 새벽을 깨우며 겸손히 공의와 기도의 옷을 입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종국적으로 의의 마지막 승리자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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