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목사회(회장 박희숙 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워싱턴비전교회(담임목사 김찬영)에서 12명의 목회자를 초청해 목회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교회간 연합과 협력을 다졌으며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했다. 이날 김찬영 목사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며, 외로운 목회 현장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교회를 개척해 어렵게 사역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은 교회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자녀 양육, 목회 현장의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며 특히 가정과 교회를 돌보기 위해 두세 가지 일을 병행하면서도 목회 사명을 이어가는 이들의 사연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중앙장로교회를 비롯해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달한 박희숙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시는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붙들어 주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목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그 가정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교회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urce:미주 한국일보,워싱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