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3).
여기에서 “재앙”은 히브리어로 נגף(네게프)입니다.
역병, 전염병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말에서 נגיף가 나왔는데 바이러스라는 뜻입니다.
열번 째 재앙은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 이 구절을 번역한다면 이렇게 됩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바이러스가 너희에게 전염되어 죽지 않게 하리라.”
첫 번 유월절 때 문에 양의 피를 바른 집마다 재앙이 passover 했던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게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